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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뉴스] OC보건국 폐쇄 조치 된 지역 식당 및 요식 업체 사람과사회
     식당 및 기타 식품 공급 업체는 5 월 11 일부터 6 월 1 일까지 오렌지 카운티 보건 검사관에 의해 폐쇄 명령을 받고 재개 장이 허용된 지역 요식업체는 다음과 같다. 가족 영양(Family Nurition, 2835 S. Bristol St., Suite C, Santa Ana)는 쥐 등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5월31일 영업이 정지 됐다. 아직 재개장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아도 뉴트리시온(Ado Nutricion) 1419 W. Warner Ave., Suite A, 산타아나, 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침입으로 인해 5월30일 영업중지 됐고 다음날일 5월31일 재개장 했다. 배스킨 라빈스, 1493 W. Whittier Blvd., 라 하브라는 직원용 화장실 고장으로 인해 5월25일 하룻동안 영업을 금지 당했다. 크리스피 포크 갱 타이 레스토랑, 2054 S. Euclid St., Suite AB, 애너하임은 지난 5월25일 바퀴벌레 침임으로 인해 하룻동안 영업을 정지한 후 다음날인 26일 재 개장했다. 어바인 호벤토Jobento, 2626 Dupont Drive, 어바인은 지난 5월18일 바퀴벌레 등 해충류가 발견되면서 영업중지 후 일 주일 뒤인 5월25일에서야 영업을 재개했다. 키친엣 엔젤스 카바레Kitchen at Angels Cabaret, 3020 E. Coronado St., 애너하임은 쥐등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5월24일 폐쇄조치 되었다. 재개장 여부는 확인 되지 않았다. 더로스트빈The Lost Bean, 1200 Dove St., 뉴포트 비치는 알려지지 않은 원인으로 지난 5월24일 하루 동안 영업이 정지됐다. 잉카 마마스Inka Mama's, 111 W. Avenida Palizada, Suite 303, 산 클레멘테는 쥐 등 설치류 감염확인으로 인해 5월23일 하룻동안 영업 정지 후 재개장 했다. 린다 샌드위치, 15380 Beach Blvd., Suite B, 웨스트민스터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침입으로 인해 5월23일 영업 정지 후 다음날인 24일 재개했다. 포 79 Pho 79, 9941 Hazard Ave., 가든 그로브 역시 바퀴벌레 등 해충류 침입으로 인해 5월22일부터 5월24일까지 영업을 중단했다.  킹챱스Kingchops, 15435 Jeffrey Road, Suite 117, 어바인는 지난 5월18일 바퀴벌레 등 해충류 침입으로 영업정지 조치 된 후 5월22일에서야 재개장 했다. 옐로우베스킷Yellow Basket, 2860 S. Main St., 산타아나는 쥐 등 설치류 감염 확인으로 5월18일 하룻동안 영업이 중단됐다. 한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Asian Garden Mall, 9200 Bolsa Ave., Suite 307, Westminster의 시그니처 식당도 예외는 아니다. 쥐 등 설치류 감염으로 5월17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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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
    [OC지역뉴스] OC, 정부청사, 정부기관 깃발만 게양토록 결정, 수퍼바이저 위원회 투표 사람과사회
    오렌지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화요일에 카운티, 주 및 미국 국기만 카운티 사무실 외부에 게양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투표했다. 3-2 투표는 Santa Ana에서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양측의 열정적인 연설 후에 이루어졌다. 논쟁의 중심에는 LGBTQ 프라이드 깃발이 이슈가 됬으며 만약 이 것이 승인 됐을 경우에는 정부 청사에는 거의 모든 종류의 깃발이 휘날릴 뻔 했다는 우려로 인한 결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LGBTQ 프라이드 기간을 맞아 게양 신청이 된 프라이드 깃발 게양이 이번에 결정 되었다면 BLM, 혹은 다양한 정치색과 종교 등의 의도가 담긴 다른 깃발들의 게양도 허락 했어야만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투표가 진행되던 당시 카운티 청사 밖에서는 각각 반대의 의견을 주장하는 수십명 주민들의 논쟁과 항의가 이어졌다. 이같은 결정의 일부 반대자들은 다양성을 파괴하는 LGBTQ사회에 대한 공격이며 잘못된 목소리라고 강조하는 반면 이것이 허락 될 경우 종교 관련 및 기타 정치색이 드러나는 다른 깃발들에 대한 게양까지 부담이 될것이라는 의견들까지 대두 됐다.한편, 이웃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는 카운티 감독관 본부 위에 진보 프라이드 깃발이 게양되어 공무원들이 역사적인 최초라고 불렀으며, 이는 프라이드 깃발이 카운티 건물 위에 게양된 최초의 기록이 있다. LA관리들은 지난 3월 프라이드의 달에 국기를 게양하는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던 바 있다. 프라이드 깃발은 오렌지 카운티 관공서 내부에 게양할 수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스 펠리즈(Los Feliz)에서는 유명한 "셰익스피어 다리(Shakespeare Bridge)"에서 프라이드 깃발이 파손되고 도난 당하기도 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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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
    [OC지역뉴스] OC보건국 위생검열 위반 식당 및 요식업체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의 정기 검열에서 2월27일 부터 3월10일까지 약 이주 동안 위생관련 이슈들이 적발되어 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취해진 요식업체 및 음식벤더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남 지아오 레스토랑(NAM GIAO RESTAURANT) 10145 Westminster Ave, Garden Grove은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3월 10일 영업이 정지됐으나 재개장일은 공지 되지 않았다.  더 그린 파롯 빌라(THE GREEN PARROT VILLA) 2035 N Main St, Santa Ana는 쥐 등 설치류 적발로 3월 10일 하루 동안 영업을 중단했다. 샘스 도너츠(SAMS DONUTS) 2641 N Grand Ave, Santa Ana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3월 10일 영업을 중단했으나 재개장 일자는 공지되지 않았다.  미트 후레쉬(MEET FRESH) 2710 Alton Pkwy Ste 105, Irvine는 온수부족으로 3월 8일 부터 9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샌드위치 킹(SANDWICH KING) 17885 Sky Park Cir Ste G, Irvine은 쥐 등 설치류 적발로 8일 부터 9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프 앤 샌드 호텔(SURF AND SAND HOTEL) 1555 S Coast Hwy, Laguna Beach은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8일 부터 10일 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하우트 케이크(HAUTE CAKES) 1807 Westcliff Dr, Newport Beach는 온수부족으로 7일 부터 8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이가 레스토랑(YIGAH RESTAURANT) 2750 Alton Pkwy Ste 105, Irvine은 바퀴벌레 등 해충류가 적발되어 7일 부터 8일 까지 이틀간 영업이 중단됐다. 엘 란치토(EL RANCHITO) 318 Main St, Huntington Beach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7일 부터 8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투또 프레스코 키친 앤 바(TUTTO FRESCO KITCHEN & BAR) 22332 El Paseo, Rancho Santa Margarita는 쥐 등 설치류가 적발되어 7일 부터 9일 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JPS하우스 99(JPS HOUSE 99) 19072 Beach Blvd Ste F, Huntington Beach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2일 부터 영업이 중단 됐으나 재개장일자는 공지되지 않았다. 타코스 엔세나다(TACOS ENSENADA) 24601 Raymond Way Ste 1, Lake Forest는 쥐 등 설치류 적발로 3월 1일 하루동안 영업이 중단됐다. 티코(TEACO) 9500 Bolsa Ave Ste A, Westminster는 쥐 등 설치류 적발로 1일 부터 3일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밀 주고스(MIL JUGOS) 320 W 5th St, Santa Ana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1일 부터 2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김 기 누들 하우스(KIM KY NOODLE HOUSE) 15041 Moran St Ste 107, Westminster는 온수부족으로 1일 하루동안 영업이 중단됐다. 포 K 티(Pho K Tea) 18041 Magnolia St, Fountain Valley 바퀴벌레 등 해충류 적발로 2월 27일 부터 28일 까지 이틀간 영업을 중단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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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OC지역뉴스] '올해의 교사상' 받은 교사, 13세 학생 성추행 혐의로 체포 사람과사회
     최근 "올해의 교사상"을 수상한 캘리포니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전 13세 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되어 비난을 받고 있다. 재클린 마(34)는 2022-23년 샌디에이고 카운티 올해의 교사 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된 직후인 8월 지역 뉴스 매체에서 아이들의 "챔피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 내셔널 시티에 있는 링컨 에이커스 초등학교의 6학년 교사 마는 14세 미만의 어린이와 성 행위를 포함한 수많은 중범죄 혐의로 학교 구내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청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13세 자녀와 전직 교사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는 학부모로부터 신고를 받고 마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형사들과 학교 담당자들은 "즉각" 이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경찰은 마 교사를 "체포할 수 있는 이유를 알아냈다"고 보도 자료에서 밝혔다. 마 교사가 변호사를 선임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실의 온라인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마 교사는 체포 당일 보석금을 내고 결국 풀려났으나 당국은 마 교사를 아동 포르노 소지, 목격자 또는 피해자 예방 등 중범죄 혐의로 다시 체포했다. 기록에 따르면 수상 경력이 있는 마 교사가 라스콜리나스 수용 시설에 수감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학교 관계자는 금요일 인사이더의 코멘트 요청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레이강젤라 브래디 경감은 지역뉴스와의 성명에서 마 교사는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행위 혐의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가 중범죄 혐의를 기소하기 위한 추가 정보를 확보함에 따라 사법 당국에 의해 다시 체포됐다"고 말했다. 지역 뉴스에 따르면 브래디는 이 상황을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며 마 교사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유튜브 동영상에 따르면, 마는 작년 "올해의 교사상"을 받았을 때, 학생들과 남편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 교사는 이전에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샌디에이고의 모든 놀라운 교육자들을 대표한다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며 큰 영광이다"고 말했다. 마씨는 당시에 "그냥 그 학생들을 위한 챔피언이 되어서, 학생들이 자신을 믿고 여러분이 그들을 믿는 방식으로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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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2
    [OC지역뉴스] 란초 산타 마르가리타, 7개의 레스토랑이 도난당해 사람과사회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은 란초 산타 마르가리타에 있는 식당 7곳이 토요일 오전 4시 쯤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산타 마르가리타의 마운틴 마이크 피자(Mike's Pizza)에 침입한 후드를 쓴 강도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도둑들은 쇠지렛대로 유리문을 부순 뒤 곧바로 뒷 사무실로 달려갔고 거기서 전동 공구를 이용해 주인의 금고에 들어가려 했다.  수사당국은 그들이 땅에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금고들도 훔쳤다고 말했다. 보안관 부서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검은색 옷과 모자를 쓰고 있었다. 피자 가게 주인인 다니엘 고먼은 지역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범인들이 들어와서, 창문을 깨고, 가게 안으로 뛰어들어가서, 뒤에서 우리의 금고를 훔치려 했고, 그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돈을 찾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금고는 땅에 박혀 도둑들은 그 금고에서는 돈을 탈취하지 못했지만, 그들의 범죄 행각은 멈추지 않았다. 강도들은 옆집으로 이동해 뉴레이크 아시안 하우스와 라 피에스타 멕시코 그릴의 창문을 깼다.   라 피에스타 멕시코 그릴의 안젤리카 크루즈는 "누군가가 창문을 깼다는 것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렌지 카운티 보안관 부서의 관계자들은 총 7개의 업소들이 새벽 4시경에 강도를 당했다고 말했다.    경영진과 종업원들에 따르면 루나스 카페, 루나 그릴, 마운틴 마이크 피자, 라 피에스타 멕시코 그릴이 도난 당한 식당들 중 하나였다.  루루 카페의 주인 수잔 보슬은 “강도들이 커피 역 근처 테라스 쪽으로 들어가 유리문을 부수고 계산대에서 현금을 훔쳤다”며 “유리문 수리비가 도둑맞은 돈보다 더 든다.”고 말했다. 수사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진 사람은 전화번호 714 647-7000으로 보안관 부서에 연락하면 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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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
    [한인사회소식] 효사랑선교회, '효 글짓기및 그림 공모전' 개최 사람과사회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다음세대 청소년들의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제 10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의 아빠(엄마)를 하나님께 소개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How would you introduce your father or mother to God?)' 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 2명(글짓기 1명, 그림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6명, 헤이븐상 11 학년3명으로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크리스찬 정체성이 분명한 한인 정치인이 시상하게 된다. 남가주 지역 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특별히 타 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될 경우 상장과 상금도 집으로 우송해 준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시상식은 4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Kindergarten 부터 12학년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이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1작품에 20달러이다.청소년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페이지(https://www.hyosarangusa.org) 혹은 QR코드로 온라인 참가신청서에 접속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온라인 페이지 (https://www.hyosarangusa.org/) 혹은 우편으로 가능하다. 글짓기의 경우에는 Letter Size, 12pt, PDF Format으로 작성해서 업로드 하면 되며, 그림 참가의 경우에는 Crayon, Watercolor, Acrylic Paint, etc. 의 방법으로 그림을 그린 후 작품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신청서에 업로드하고 실제 작품은 주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로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참가문의는 효사랑선교회 전화번호714-670-8004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효사랑 선교회는 매년 특별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코리안 어메리칸으로, 크리스천 정체성이 분명한 정치인이 86명의 모든 참가자를 비롯한 수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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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한인사회소식] 전도사, 일가족 살해와 극단적 선택 사건 후, 인식변화 절대적 사람과사회
     가디나의 한 대형한인교회 전도사가 일가족을 살해한 뒤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서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가디나 경찰국은 지난 3일 밤 11시경 172가와 덴커 애비뉴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조셉 정씨가 부인과 딸을 흉기로 살해한 뒤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숨진 일가족은 모두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검시국 부검 결과 같은 흉기로 부인과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셉 정씨는 한 대형 한인교회에서 전도사로 20년 넘게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경제적 문제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LA 에 소재한 한 대형 한인교회에서 사역하는 A 부목사는 “대부분의 한인 교회들의 경우, 담임목사에게는 월사례비 외 교육비나 주거비, 보험 등 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빡빡한 사례비를 감수하면서도 기획행정부터 교구목양, 교육, 예배찬양 등 1인 다역을 감당해야 하는 전도사나 부목사의 경우 가정내에서 감당하고 해결해야 할 일까지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매우 피곤할 수 밖에 없다”고 한인 방송매체를 통해 밝히고 있어서 한인교회에 부담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 중형 교회의 어느 목사는 “아무리 경제적으로 어렵다 해도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하니 같은 사역자로써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허탈해 했다. 일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이외에도 가정 불화의 다른 요소가 있었던게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대두되고 있다.  미국 종교기관에는 ‘사역적 예외’(Ministerial Exception) 규정이 적용돼 교단 혹은 교회에서 일하는 한인 목회자들은 상당 부분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 가운데 일부 한인 교회에서는 교회재정의 어려움을 이유로 헌신이나 사역이라는 미명 아래 노동법 위반 사례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부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아무리 받은 바 소명을 위해 교회 일을 한다고 할지라도 교회와 성도들은 교역자들이 처한 열악한 근무현실을 외면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한인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LA한인회 제프 리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실업수당, 렌트비 보조금 등 지원책들이 있어 오히려 이 시기를 버틸 수 있었는데 이 지원책들이 하나둘 종료되고 물가가 계속 오르자 지난해 말부터 생활고를 호소하는 한인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목회자들 사이에서는 교회내 부교역자들의 정신건강은 물론 재정적 상황까지 유연성 있게 대처할 방안을 돌아보는 자성의 시간이 필요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조금씩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행여 자신들의 교회에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염려하는 모습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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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9
    [한인사회소식] 기독실업인회, 제2회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개최 사람과사회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총회장 강승태, 이하 CBMC)가 차세대 청소년 리더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4월 3일(월) 오전 11시 로스 코요테스 골프 코스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총회장 강승태, 공동 대회장 황선철, 명예 대회장 노상일, 차민영, 부 대회장 이봉우, 계용식, 오윤호, 총괄 준비위원장 안신기, 공동 준비위원장 이봉우, 오현근, 최상태, 민 김, 집행위원장 이원표, 부 위원장 유민호, 경기 위원장 케빈 문 씨 등으로 구성된다. 황선철 공동 대회장은 “작년에는 뜻있는 한인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BMC는 지난해 제1회 골프대회를 통해 4만여 달러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이를 통해 1인당 2,000달러(20명 내외)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2-30대 초반 미 서부지역 거주자(가주,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애리조나, 뱅쿠버, 하와이)를 대상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시 학업 성적, 학업 기간에 기독 정신에 기반한 활동 내역과 계획(편지 용지 1매 이상의 추천서 또는 자기 소개서 제출) 등을 고려할 예정이다. 샷건으로 진행되는 이 골프대회의 참가비는 150달러(그린피와 저녁),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18일 오후 5시까지이다. 홀인원은 상금 3만 달러이며 올해 대회 특별 후원은 한솔 보험, 서울 메디컬 그룹, 세계한인 교민청, OC한인상공회의소, 제너럴 파이낸셜 그룹 등이다. 행사 및 장학금 신청 문의는 안신기 총괄 준비위원장(909-677-0028)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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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
    [한인사회소식] 남가주 밀알 아가페 사랑의교실 봄 소풍 사람과사회
     남가주 밀알 아가페 사랑의교실 봄 소풍이 3월25일 토요일 랄프 클락 공원에서 모인다.매주 토요일 대면 모임이 재개된 가운데 야외 모임을 갖게 된 것으로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단체 게임, 점심 식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봄 소풍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224.622.9183 신경섭 헤드티쳐에게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랑으로 가득한 교실을 연다.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업료 및 기타 부대비용이 전액 무료이다. 현재 OC, LA, East LA, Irvine, Torrance 등 5개 브랜치 별로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교실이 매주 진행되며, 성인 사랑의교실은 밀알 사무실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Covid-19로 현장 모임과 온라인 등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사랑의교실이 진행되고 있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기독단체로서 장애인들과 함께 꿈과 소망, 믿음을 나누기 위해 1997년 1월 19일 설립되었으며, 후원자들의 순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장애인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인사회를 비롯하여 비주류 사회의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Santa Fe Springs 지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헌신적인 사역자들이 더 많은 장애인들의 선교와 복지를 위해 성심껏 일하고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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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7
    [한국뉴스] 외교부, ‘제3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 개최 사람과사회
     외교부는 3월2일 부터4월 30일 까지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 및 「여행경보제도」에 대한 홍보와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법 소개를 위해 경찰청과 함께 ‘제3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공모기간 동안 ▲해외에서 겪은 사건 사고 경험담, ▲해외 안전여행 방법 안내 또는 위험시 대처 요령, ▲영사조력법(여행경보제도 포함), 영사콜센터 등 안전한 해외여행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상물, 그림·사진(포스터 등) 또는 인스타툰을 제작하여 출품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한 작품은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수상자 전원에게 상장 및 부상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재외공관 홈페이지, 교육기관, 사회관계망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4월 30일 마감할 예정으로,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총 상금은 1,050만원 규모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해외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시민 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 예방·대처법 안내를 통해 해외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재외국민보호와 관련된 법령 및 제도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공모전 안내사항은 외교부 공지사항(https://www.mofa.go.kr/www/brd/m_4075/view.do?seq=368877)에서 알아볼 수 있다.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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