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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세기언 주최 11회 신앙도서 독후감 수상자 선정 발표 사람과사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회장 임승쾌 장로)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가 결정되었다.금년 제11회째를 맞는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행사는 전 세계 한인 그리스도인들이 양질의 신앙도서를 읽고 삶과 사역 가운데 영적 성장을 바라는 취지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금년에는 총 16편이 응모한 가운데 지난 11월 13일(토) 심사위원장 백승철 목사(문학평론가)와 세기언 임원들이 LA한인타운 온달식당에 모여 심사를 거친 결과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그리고 특별상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금년에는 캘리포니아를 비롯하여 텍사스, 알칸사, 하와이 등지에서 응모자가 나왔고  인도에서 참여한 한인 선교사도 있어 지역적으로 폭넓은 참여도가 눈에 띄었다.  백승철 심사위원장은 “올 해 독후감 특이점은 글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이 문학적 영향권 아래 들어와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독후감 공모 11년 역사 중 최초로 고등학생(11학년)이 응모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반기기도 했다.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오전 11시 세기언 2025년 총회시에 개최된다(장소 추후 발표). 백승철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은 우수상 작품과 함께 다음호에 게재한다. 우수상 수상자에겐 상금 300달러와 상장, 장려상과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달러와 상장이 각각 전달된다. 문의전화: (213)663-4340(이성자 세기언 부회장)....................................................................제11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심사평-백승철 시인(사모하는교회 담임목사, 문학평론가, 에피포도 예술과문학 대표)| 우수상 | 이예지(알칸사)  일화일언, 어미선 (인도) 왜 믿음인가?, 심제인 (텍사스)  왜 믿음인가?| 장려상 | 김선우 (텍사스) 왜 믿음인가?, 김혜숙 (캘리포니아) 틈입하는 하나님, 이카라 (캘리포니아) 일화일언, 김영준(캘리포니아) 왜 믿음인가?, 이훈구 (텍사스) 믿음 서바이블| 특별상 | 강지은 (하와이) 왜 믿음인가?제11회 독후감 최종심에 오른 독후감은 모두 16작품이다. 언제나 그러하듯 독후감 공모가 끝나고 독후감 원고를 받아 심사를 위해 읽는 그 순간은 가슴 벅차다. 같은 책을 읽는 독자의 생각과 판단, 시각이 다름에도 객관적인 목표와 감동이 그리스도 안으로 모아지기 때문이다. 그 삶을 함께 나누는 행복이 크고 넓다.올 해 독후감 특이점은 글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졌을 뿐 아니라 글의 내용이 문학적 영향권 아래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제11회 독후감 공모에 추천도서는 총 다섯 권이었다. 그 중 일화일언(3명), 왜 믿음인가?(8명), 믿음 서바이블(3명), 틈입하는 하나님(2명)이 최종심에 올랐다. 크리스천 에센셜 독후감이 최종심에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독후감 수상 범위에 들어있는 작품을 구분하는데 애를 먹었다. 독후감의 질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글의 짜임새가 문학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 세 작품을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일화일언>을 읽은 이예지 (알칸사) 의 독후감은 단순한 감상문이 아니라 산문형태의 신앙의 성찰을 이끄는 묵상문 형식이다. 과거의 이야기들을 단순 “옛 기록”으로 두지 않고 오늘을 비추는 믿음의 거울로 유추하고 있다. 책의 내용 중에서 가장 감동 깊은 내용을 끌어내어 신앙적 통찰로 엮어가는 글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곧 이예지의 삶의 고백이기도 하다. 게다가 결단에 이르기까지 조화를 이루고 결국 믿음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는 것을 예시하고 있다.<왜 믿음인가?>를 읽은 어미선 (인도)은 이미 문학의 길로 들어선 시인이자 선교사이다. 시적 감수성이 독후감 글자 하나하나에 신앙의 감정으로 녹아 있다. 믿음의 본질에 대한 신앙의 고백이다. 독후감의 형식에도 부합하면서 자신의 실제 사역의 현장(인도 선교지)과 영적 위기(시어머니의 임종) 속에서 믿음의 실체를 책을 통해 성찰한 점이 탁월하다. 사역의 성공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려는 구도자의 심정으로 오늘날 잃어버린 참 믿음에 대한 예언자적 성격이 짙은 작품이다.<왜 믿음인가?>를 읽은 심제인(Jane Shim, 텍사스) 의 독후감은 신앙적 사색과 문학적 내면의 정서가 결합된 수준 높은 에세이형 독후감이다. 서두에 책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구조로 재 구성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이다. 그 길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단순한 설명이 아니라 체험적 동의와 내적 공감으로 이어가고 있다. 글의 중심 주제가 믿음이란 회개와 거듭남, 행위로 이어지는 전인적 순종이라는 점이 “어머니의 삶과 사랑”에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Jane Shim의 독후감은 서정적  비유와 감정의 진폭이 풍부하며, 한 문장 한 문장 간격과 공간이 믿음의 울림으로 가득하다.장려상은 독후감 공지의 수상 범위 보다 두 작품을 더해 다섯 작품을 선정하는데 이의가 없었다. 지금까지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만큼 수상 작품의 질적 우위가 상승했다는 증거이다. 장려상은 수상의 범위를 구분하는 것이지 우수상을 포함해 독후감 당선작이라는 표현이 더 값진 이름이다.<왜 믿음인가?>를 읽은 김선우 (텍사스)는 목회자의 입장에서 믿음이라는 주제를 신앙의 현실과 깊이 맞대어 해석한 신앙 수필적 작품에 가깝다. 글의 문체는 정직하고 고백적이며 논리 전개는 일관되고 차분하다. 특히 “믿음의 방향, 예배의 본질, 기쁨의 회복, 교회를 세우는 믿음”이라는 네 축을 중심으로, 조정민 목사의 메시지를 자신의 목회적 경험과 성찰로 녹여내어 표현한 점을 높이 샀다. 단지 경험의 실제적인 묘사가 약화된 것이 흠이 되었다. <틈입하시는 하나님>을 읽은 김혜숙 (캘리포니아) 은 ‘하나님의 개입’을 두려움이 아닌 감사로 받아들이며, 자신을 새롭게 관찰하게 된 은혜의 고백이다.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려 애쓰는 인간의 연약함과 그 속에 스며드는 하나님의 자비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책 내용의 전개를 통해 경험된 연결점이 부족한 것이 약점이 되었다.<일화일언>을 읽은 이카라(Cara Young Lee, 캘리포니아)의 글은 전형적인 독후감 작성 형식에 따른 모범 작품이다. 책을 접하게 된 동기, 책 내용의 집약, 저자에 대한 정보,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의 선택, 그 교훈들을 성경 말씀과 개인의 삶의 경험으로 연결해서 신앙인의 삶에 대한 보편적인 권고, 당부의 말까지 연결하고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의 실제적 경험이 추상화되지 않고 현실적이었다면, 더 깊은 감동이 전달되었을 텐데, 작은 점 하나 그리는 아쉬움이다. <왜 믿음인가?>를 읽은 김영준 (캘리포니아)의 독후감은 도입부가 신선했다. 문학적인 정서가 되돌아오는 경험으로 시작된 글의 흐름을 삶의 역동적인 여정 속에 글의 중심 내용을 접목시켜 믿음의 본질을 유추하는 시선이 빛나고 있다. 어린 시절 꿈꾸었던 문학의 길이 아직도 흐리지 않게 보이는 것이 희망적이다. 단지 흠결을 찾으라면 책의 전체 개요가 선명하지 않은 것이다.      독후감 추천 도서 중 두 편의 책을 읽고 독후감을 응모한 경우는 이훈구(텍사스)가 처음 있는 일이다. 그 중 <믿음 서바이블>을 읽은 독후감이 선정되었다. <믿음 서바이블>은 저자 김신구 목사의 자전적 간증문 형식의 글이다. 심사를 하면서 주의 깊게 관찰한 것은 책의 내용과 평신도의 관계성을 어떻게 적용으로 관계하는 연결성 문제였다. 그런데 책의 구조를 한눈으로 살필 수 있도록 조정한 것과 동역자의 관계로 세워가는 결단이 안정적이었다. 그러다 보니 감정선이 추상적으로 흐른 것이 약점이 되었다. <특별상>은 독후감 공모가 시작된 이래로 처음 수상하는 상이다. 특별상의 주인공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강지은 학생(11학년)이다. 이번 특별상은 독후감 공모의 확장성을 의미한다. 고등학생 강지은은 미국 버지니아에서 목회자의 딸로 태어났다. <믿음 서바이블>을 읽고 독후감에 응모했다. 마지막 고백에 가슴이 뛴다. “김신구 목사님께서 이렇게 살아있는 간증집(믿음 서바이블)을 쓰셨듯이 제가 어른이 되고 나이가 많이 들면 책은 아니더라도 제 삶을 돌아볼 때 그래도 주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삶이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 시간을 현재로 가져와 보면 이미 강지은 학생은 그 삶을 영유하고 있는 영상이 눈에 어른거린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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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5
    [종교] 다민족연합기도회 열려 "부흥은 기도의 토양 위에 피어난다!" 사람과사회
     “회개, 부흥, 회복”을 주제로 한 2025 다민족연합기도회가, 11월 2일(주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많은 다민족 영적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1년 11월 11일, 데이빗 안드레이드 목사를 중심으로 파사데나의 로즈볼 경기장에서 다민족 연합 기도 대회가 열린 이래 매년 다민족이 연합해 교회의 회개와 미국의 부흥을 위해 매년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그 당시 한인교회에서도 약 1만여명이 동원되는 역사를 기록했었다. 올해 연합기도회는 그레이스미션인터네셔널GMI, 뉴비기닝 연합찬양팀, 故 찰리 커크의 터닝포인트USA의 Faith 의장이며 멘토로 알려진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 스티븐 데이비스(Steven Davis) 목사, 뉴비기닝교회(New Beginning Church)의 길버트 자라고자(Gilbert Zaragoza) 목사, 하베스트 타임 인터내셔널(Harvest Time International)의 마누엘 산틸라노(Manuel Santillano) 목사, 엘머 잭슨(Elmer Jackson) 목사, 로버트 울프(Robert Wolff) 랍비, 펑저 바이(Fengzhe Bai 중국인교회) 목사, 조나스 물요(Jonas Muljo) 교수 등 다양한 배경의 신앙지도자들이 기도 인도자로 참여해 도전하면서 기도 연합의 길을 열었다. 제1부 경배와 환영에서는 GMI와 뉴비기닝 연합 찬양팀이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찬양을 올리며 시작했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양각나팔(Shofar)을 부는 세레모니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고, 한기홍 목사의 환영 인사와 터닝 포인트USA 랍 맥코이(Rob McCoy) 목사의 메시지가 이어졌다.최근 암살 당한 故 찰리 커크의 멘토로 잘 알려진 랍 맥코이 목사는 "부흥을 통해 문화가 바뀌고, 대학이 세워지고, 교육 시스템이 세워졌다"며, "미국 초기 리더들은 하나님의 사명을 따르는 자들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초기에 아이들은 십계명을 외워야 했고, 하나님의 도덕법은 입법 건물에 기록되 전시되어 있었고, 아이들은 그 도덕법을 배우며 자랐고, 정치 리더들은 그 법을 알아야 했으나, 지금은 누가 십계명을 외울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멕코이목사는1960년, 교회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많은 젊은이들이 사회적 문제에 침묵하는 교회에 실망해 교회를 떠나고, 동양의 종교에 빠져들고, 캘리포니아에서 마약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던 당시, 그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했던 척 스미스 목사의 '예수 운동'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속한 갈보리교회의 뿌리이기도 한 '예수 운동'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시각으로 예수 운동이 복음을 전하고 많은 개종자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정치적 문제에는 침묵했다며 "정치 이야기 없이 어떻게 복음만 말하면서 지금의 캘리포니아를 변화시킬 수 있겠는가?"라고 되물었다. 결국 캘리포니아를 뒤덮은 영적 문제제, 재정적 부채, 가정의 파괴와 트랜스젠더, 낙태의 심각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어서 “찰리 커크는 중독에 가장 심하고 가장 큰 스트레스 속에 자살율이 가장 높은 젊은 세대들에게 외쳤다, 사랑받으려는게 아니라 사랑이 필요한 곳으로 가는 것이 선교사"라고 강조했다. "찰리 커크가 가는 모든 곳에 수많은 반대 시위 세력들도 있었지만 찰리가 죽음 당하기 전에 하나님에게 반응하는 수많은 젊은 세대들도 그곳에 있었다, 이것 바로 “제자도의 부흥”이라고 표현했다.그는 최근 미국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며, 아칸소대학교 1만 명, 오클라호마 9천 명, 조지아주 1만 명, 플로리다 대학 6천 명, 플로리다 주립대학 7천 명, 텍사스 A&M대학 1만 명 등 을 나열하면서 이런 기록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고 말했다. 2부 기도회는 회개를 위해 신승훈 목사, 부흥과 회복을 위해 데이비드 디아즈 목사(공동대회장),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김민아 대표(빌드업 코리아), 미국의 리더십을 위해 고태형 목사(공동대회장), 기도가 필요한 나라들을 위해 볼프강 코바첵(Wolfgang Kovacek, Pray California)가 나서 기도하고 소순서로 여러 다양한 한인 및 타민족 교회 지도자들이 강단에 성도들과 함께 올랐다. 신승훈 목사는 “미국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린 나라였다. 신앙을 기반으로이 나라를 세웠다. 공적 문서에 하나님을 믿는다고 적었고 수정헌법 1조에는 의회는 종교를 제정하는 법률이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 수 없다고 명시했다. 성경적 가치에 기초해 사회를 세웠다.”라고 말하며  "미국이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인정하고 노예 제도를 폐지하고 금주법을 만들고 여성과 어린이와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사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기독교적 윤리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었으나, 오늘날 인권, 다양성이란 이름으로 모든 종교를 인정하고, 차별금지법이란 이름으로 동성애를 가르치며, 학생인권법 학생들이 부모의 허락 없이 성전환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지적했다.김민아 대표(빌드 업 코리아 대표)는 ‘다음 세대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진리가 공격 받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놀랍게도 다음 세대가 깨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진리와 거짓의 전쟁 한가운데 서 있다. 이 전쟁은 교실에서, 하나님을 지우기 위한 한 문장에서 시작되어, 유튜브 알고리즘, 틱톡, 넷플릭스의 장면 속에서, 거짓이 찬양받고 진리가 조롱받는 미디어 속에서 이어진다. 또한 법과 제도 안에서도 이어진다.” “이 모든 것이 우리의 다음 세대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대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다시 한 번 군대를 일으키며, 잠든 영혼들을 흔들어 깨우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창남 목사(공동준비위원장)의 감사 및 알림, 송정명 목사(미주성시화운동본부)의 축도로 마무리됐다.이번 기도회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강순영목사)가 주관하고, 은혜한인교회, JAMA, OC교협, 남가주교협, 성시화운동본부, 청교도신앙회복운동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남가주 여러 한인교회들과 타민족교회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미주복음방송 및 크리스천헤럴드를 포함한 크리스천 언론사, 각 지역 교회 협의회, 목사회, 여성목사회가 후원했다.한편 이날 기도회는 정치인들이 대처 참석했는데 영김 연방하원의원, 최석호 가주상원의원,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 그리고 최근 가주 주지사 공화당 후보 경선에 참가하는 체 안 목사 선거연합회 랜스 김 장로 등 정계에서 활동하는 크리스찬들을 위한 축복의 시간도 눈길을 끌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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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4
    [종교] OC와 LA지역, 교계와 각 기관들 연합 성탄및 송년모임 열린다 사람과사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이창남목사)는 OC교계기관들과 함께 2025년 연합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성탄축하 및 송년회를 개최한다. 12월18일 목요일 오전 11시30분 은혜한인교회(한기홍목사)비전센터 2층 친교실에서 인근 리더십들 200여명을 초청, 감사와 기쁨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송년 모임은 팬데믹 이후 단절되었던 관계의 회복을 꾀하면서 지역사회의 단합된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고자 마련되어 왔다. 올해 2025년 송년회는 1부 예배를 드린 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도하고 있는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이 포함되며 참석하는 MK들을 위한 축복기도의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지는 2부 오찬과 성탄감사 송년회에는 무궁화합창단, 아리랑합창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대상은 OC와 LA지역 등 교계기관 및 단체장들과 소속 회원들이며 OC장로협,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평신도연합체 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OC교협이 주관한다. 오찬 및 자리배석을 위해 사전예약을 권하며 문의는 총무 조진용목사 (714)686-1441로 연락하면 된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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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3
    [종교] OC장로협,신임 11대 회장 김영수 장로 선출 사람과사회
    OC장로협의회(회장 김종대 장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미주복음방송 1층 강당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은혜한인교회 김영수 장로를 선출했다. 김용진 장로가 진행한 1부 예배는  OC장로성가단 중창단의 특송, 한창훈 장로의 대표 기도, 그리고 조헌영 목사(큰빛감리교회)의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요한복음 8:29)'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됐다.조 목사는 “하나님은 그분에게 순종하하고 따르는 자들과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지금 우리는 선택하고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길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선택하고 있는가?를 항상 생각하자”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세 가지 방법은 첫째, 예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둘째 사랑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셋째, 순종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 이라며  OC장로협의회가 바로 그렇게 발전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사장 신명철 장로는 이웃돕기 행사 취지 및 수혜자 선정 과정을 설명한 후 총무 서준석 장로가 수혜자를 발표했다.수여자 및 기관 명단은 ▲미자립교회-섬김의교회(담임 박승우 목사), 엘베델교회(담임 김성신 목사), 미라클포인트교회(담임 권성연 목사), LA성일교회(담임 이석기 목사), 한소망교회(담임 남승우 목사) ▲지역단체-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한마음봉사회(회장 주수경), 푸른초장(변성수 장로) ▲청소년 장학금-로렌 송(노스이스턴 대학), 임선민(트리니티웨스턴 대학), 이하준(사우스이스트 아카데미), 제이든 리(써니힐스 고교), 그레이스 김(UC 산타바바라 대학) 등  각각 1,000달러 씩 1만 3,000달러를 전달했다.이어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김영수 장로(은혜한인교회)를 선출했다. 김영수장로는 지난해 이사장으로 섬겼으며 십수년 간 OC교협 등 교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현재 칼러컴이라는 한인 최대 인쇄소를 경영하는 사업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OC장로협의회는 남가주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기독교 장로들로 구성된 단체로, 예수 사랑을 나누는 봉사, 희생, 연합 사역을 목표로  2014년에 창립되었으며, 교회를 섬기고 은퇴 후에도 봉사 방법을 모색하며 서로 협력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미자립교회와 지역 단체에 기부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 구성은 OC 지역에 거주하거나 OC 지역 교회를 섬기는 기독교 장로들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한편 OC장로협의회 신년도 회장단 이취임 예배는 다가오는 12월27일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에서 개최된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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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2
    [종교] 남가주사랑의교회 4대 담임으로 이원준 목사 청빙완료 사람과사회
    남가주사랑의교회는 65세로 조기은퇴를 결정한 노창수 목사의 뒤를 이어 후임 담임목사를 물색, 본 교회 부교역자 사역 경험이 있고 서울 사랑의교회에서도 대학부와 찬양팀을, 현재는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와 미국 Lancaster Bible College 교수로 재임 중인 이원준 목사(Rev. Dr. Matt W. Lee)를 청빙위원회의 결정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선임 후 지난 10월 12일 본 교회에서 "시온산을 바라보며"(계 14:1-5)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했으며, 2주 뒤인 10월 26일 주일에 열린 공동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담임목사 청빙이 완료되었다.남가주사랑의교회는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에 위치한 최대규모의 한인교회 중 하나로 최대규모의 미국 내 아시아계 교회로 알려져있다. 등록 교인 4000명대, 출석교인은 1만 명 내외이며, 이는 소속교단인 PCA에서 가장 많은 규모였다. 1988년에 개척되어 창립자 오정현 목사가15년 목회한 후 2003년 7월에 사랑의교회의 청빙을 받아 사임하고, 이듬해인 2004년 김승욱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 2010년까지 6년간 시무하였다.2010년 8월, 할렐루야교회의 청빙을 받아 김승욱 목사가 사임한 후에는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2012년 10월, 달라스신학교를 거쳐 동양선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그리고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에서 담임목회를 한 후 부임한 노창수 목사를 제3대 담임목사로 청빙한 바 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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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
    [종교] 생명의 전화 창립 27주년 감사예배…“천하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 재발견” 사람과사회
     생명의 전화(원장 박다윗 목사) 창립 27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지난 8일(토) 오후 3시 상담봉사원 및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LA 소재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원장 박다윗 목사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제3기 상담봉사원 김송창 목사 대표기도후  KCMUSA 이사장이며 충현선교교회 민종기 원로목사의 말씀선포로 이어졌다. 민종기 목사는 ‘내게 학자의 혀를 주소서’(사 50:4-9) 제목의 말씀선포를 통해 “말로 곤고한 자들을 어떻게 돕고 위로하며 다시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할까를 고민하며 하나님께서 생명의 전화에 부여하신 사역들을 감당하며 나간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며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일 뿐 아니라 사역자들에게 새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 귀한 상담원들을 세워주시고 또 지도자들의 헌신 가운데서 미래의 아름다운 열매들이 무럭무럭 맺혀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0년 근속 상담봉사원인 19기 신미경, 유숙희, 최국희 상담원등 감사패등이 증정됐고   인턴쉽 수료자인 26기 조양순 상담원에게는 수료증 및 상담원증이 수여됐다.한편 미주 생명의 전화 사역은 다인종 다문화 다언어 사회에 섞여 살면서 감당하기 힘든 일을 만나 절망하는 동포들을 전화상담을 통해 주저앉지 않도록 붙들어주고 상처를 싸매어 주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생명의 전화는 지난 27년 동안 총 7만 8천 건 이상의 전화 상담을 통해 이웃들의 고충을 상담하며 그들의 생명줄이 돼 왔다.생명의 전화는 상담훈련(약 8주)을 이수한 상담봉사원에 의해 매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상담전화 : 213-480-0691(영육구원)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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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신간안내 - 신춘식박사 신간,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 사람과사회
     신춘식 박사가 2024년 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에서 선교학 철학박사(Ph.D. in Contextual Studies) 학위를 받은 논문을 바탕으로 집필한 신간,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의 출판 기념회가 동 신학교에서 지난달 22일, 개최됐다. 본서는 역사신학과 선교학이라는 두 관점을 통합하여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과 사역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그가 남긴 선교학적 유산을 오늘날의 선교 실천과 연결짓는다.저자는 인도에서 8년간 선교사로 사역하며, 에드워즈를 단지 미국 내 부흥 운동의 중심 인물이 아닌, 선교사적 시각에서 재해석하고자 하는 열망을 품게 되었다. 이후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과 캘리포니아프레스티지대학교 박사원에서 선교학을 전공하며, 에드워즈의 사역에 담긴 선교학적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였다.에드워즈를 균형 있게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두 렌즈 이론’(Two-Lens Theory)을 제안합니다. 이는 복음주의 신학적 통찰과 선교학적 통찰을 함께 적용함으로써, 에드워즈와 같은 인물을 보다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기독교 선교 역사를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방법론이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을 더욱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데 기여합니다”라고 밝힌다.본서는 조지 마스던의 역사신학적 분석과 함께, 폴 피어슨, 케네스 라투렛, 랄프 윈터, 도널드 맥가브란 등 선교학자들의 통찰을 바탕으로 에드워즈의 선교적 기여를 재조명한다. 에드워즈는 선교 운동의 확산, 선교 정보의 보급, 국제적 기도 네트워크의 형성, 구속사적 해석을 통한 선교의 재정립, 그리고 지상명령 개념의 확산에까지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된다.저자는 에드워즈의 삶을 목회와 학문, 그리고 마지막 순교적 죽음에 이르기까지 십자가 희생의 영성을 보여준 본보기로 제시하며, 오늘날 선교학적 사유와 실천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한다. 이 책은 에드워즈의 사역을 통해 선교의 본질을 되묻고, 현대 선교의 방향성을 성찰하는 데 귀중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신춘식교수는 모 TV와의 간증을 통해 "철가방 소년에서 복음전도자"로 소개된, 저자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이야기이다. 초·중학교 시절, 지리산 골짜기에서 지게를 지며 가족을 도왔고, 중학교 졸업 후 서울 을지로 청계천에서 낮에는 철가방, 밤에는 책가방을 들고 고등학교 과정을 1년 만에 검정고시로 마쳤다. 그는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않고 배움과 꿈을 향한 길을 스스로 개척하며, 고난을 인생의 디딤돌로 삼았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던 중 결핵 임파선염으로 큰 고난을 겪었지만, 말씀을 붙들며 치유를 경험했고, 그 은혜 속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사역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고 소개된 바 있다. 강원도 양구에서 육군 군종병으로 복무를 마친 후, 저자는 사역자로 부름받은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독학으로 교육부 영어영문학사(B.A.)를 2년 만에 취득하며 배움의 길을 이어갔다. 이후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과 목회학을 공부하였고,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Th.M.)에서는 역사신학을 전공하며 깊이 있는 학문적 토대를 쌓았다. 특히 신학대학원 재학 중에는 성경고사에서 전체 1등을 차지했으며, 풍부한 성경 암송과 깊은 말씀 이해로 ‘걸어다니는 성경관주’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왔다.저자는 한국에서 군부대 독수리교회를 비롯해 서울 성천교회, 이리중앙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유년주일학교, 청년부, 시니어사역, 교회행정, 교구사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회 및 사역 경험을 쌓았으며, 차세대 리더십 양성에 헌신해 왔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이리중앙교회 사역을 하면서 매년 청년 대학생들을 인솔하여 인도, 필리핀,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등에서 단기 선교를 경험했다. 2007년 성탄절 다음 날, 갑작스러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네 살, 여섯 살, 여덟 살이던 세 자녀와 아내와 함께 온 가족이 인도 선교사로 떠났다.저자는 인도 벵갈루루(Bengaluru, India) 지역에서 8년간 사역하며, 신학교 강의, 목회자 훈련, 현지 교회 지도자 양성에 헌신하였다. 그는 Asia Evangelical Theological College &amp; Seminary, New Life College, Bethel New Life College, Sharon Pastoral Seminary 등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신학 교육과 현지 사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힘썼다.2015년 인도 정부의 추방 정책으로 도미 후, 저자는 오랜 관심을 두었던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2018년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에서 국제선교목회학 박사학위(D.MinGM.)를 취득하였다. 이후에도 연구를 지속하여, 2024년에는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에서 철학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그는 GMS 소속 선교사로서 미국 서부지부 지부장직을 맡고 있으며,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섬기는 한편, CPU 박사원 선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한편 권도근 목사 (NLMA 사무국장)는 신춘식 교수의 '조나단 에드워즈의 선교신학'에 대한 서평에서 “이번 신간은 단순히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한 인물의 초상화를 떼어내고, 그의 심장과 혈관까지 그려낸 새로운 지도를 손에 쥐여준다. 그리고 그 지도는 결국 우리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우리의 뜨거운 신앙적 열심과 예리하게 벼리는 지성은 지금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우리의 뜨거움은 '교회'의 벽을 넘어 세상을 향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지만, 그 영광이 머물러야 할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오늘 우리는 무엇을 내어놓고 있는가? 에드워즈가 자신의 명성과 안락함, 그리고 마지막에는 생명까지 던져가며 보여준 그 ‘선교적 삶’ 앞에서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삶은 위대한 신학이 머물렀던 자리가 아니라 사랑이 흘러가는 하나님의 선교의 길이었음을 선명이 드러낸다.” 라고 기록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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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남가주교협, 김은목 목사 56대 신임 회장 취임 사람과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교협)가 제56대 신임 회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첫 걸음을 뗴었다. 지난25일 오후 5시 나성순복음교회(진유철 목사)에서 '제56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와 함께 김은목 목사를 제56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한 것이다. 이날 예배는 LA지역을 중심으로 OC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5대 샘신 회장단의  수고를 감사하면서 새로운 리더십을 환영하고 축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김은목 신임회장(평화의 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대준 목사(신임수석부회장)의 대표기도와 권영신 장로(부회장)의 성경봉독(창세기 6:8)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목사중창단의 찬양으로 이어졌다.         증경회장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담임)는 '그러나 노아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부패하고 타락한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던 노아처럼, 남가주교협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세상의 희망이 되는 방주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1부 예배는 정해진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연이어 열린 2부 이취임식은 최영하 목사(사무총장)의 사회로 한기형 목사(증경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취임식에서는 제55대 회장 샘신 목사(샘 중앙커뮤니티교회)가 이임사를 전하면서 굴곡졌던 지난 임기 동안 협력해 준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회장 사역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샘 목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사역을 돌아보며 LA 산불 당시 신년하례식을 취소하고 예산을 피해 주민과 소방관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한 일을 비롯해, 사랑의 쌀 나눔, 지역사회 섬김, 경찰서 및 지역 기관 협력, 선교사 지원, 청소년·차세대 사역, 작은 교회 돕기, 교협 공신력 회복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그는 “모든 사역의 열매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이자 회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샘신 목사는 55대 취임 직후 발생한 LA대형 산불 피해자들을 섬기면서 여전한 남교협내 분쟁의 시기에 잘 대처하고 교계에 실질적 봉사와 헌신을 통해 전정성 있게 본연의 임무를 감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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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8
    [종교] 서울 사랑의교회, 3대 담임 윤대혁 목사 청빙 결의 사람과사회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지난 11월 16일 사랑의교회 3대 담임목사로 윤대혁 목사(51세, 글렌대일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를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고 밝혔다. 윤대혁 목사는 추후 제직회와 공동의회 등의 위임 절차를 거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2026년 중반부터 오정현 목사를 도와 동사목사로 사역하고, 2027년 담임목사로 위임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윤대혁 목사는 경기도 구리 출생으로 총신대 신학과(B.A.),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풀러신학교(Th.M.)에서 수학했으며, 서울 오륜교회와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청년부 사역을 감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에 위치한 사랑의빛선교교회에는 2013년 11월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현재까지 시무하고 있다.사랑의교회 당회는 교회 홈페이지 공지에서 “사랑의교회는 1대 담임목사인 고 옥한흠 목사에 이어 오정현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해 23년째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진액을 쏟아 사역에 임하고 있다”며 “사랑의교회는 아름다운 사역 계승을 이루어 나가며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대사회적 책임, 글로벌 인재양성,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한 비전을 변함없이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랑의교회 당회는 지난 16일 청빙위원회가 추천한 윤대혁 목사(51세)를 청빙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으며, 지난 18일 결의 사안을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교인들에게 공지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공지문에서 “청빙위원회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동안 기도와 숙의를 거쳐 윤대혁 목사를 청빙 후보자로 추천하였고, 당회가 결의한 윤 목사는 추후 제직회, 공동의회 등 위임 절차를 거쳐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된다”며 공표했다. 또 당회는 “아름다운 사역 계승을 이루어 나가며 제자훈련의 국제화, 복음적 평화통일, 대사회적 책임, 글로벌 인재양성, 세계선교 마무리를 위한 비전을 변함없이 이루어나갈 것”이라면서 “온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위대한 일을 위한 거룩한 플랫폼으로 쓰임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대혁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후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수학했다.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 오륜교회 청년부 담당을 거쳐, 2003년부터 2013년까지는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젊은이 사역과 교구 사역을 감당했다.  2013년 11월부터 현재 파사데나 소재 사랑의빛선교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1978년 고 옥한흠 목사에 의해 개척됐으며, 현재는 2003년 부임한 오정현 목사가 23년째 담임하고 있다.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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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개안 수술을 돕는 미주실로암선교후원회, 총회 개최해 사람과사회
    미주실로암선교후원회(회장 용장영목사)는 2025년을 마무리 하면서 올 한해를 결산하고 2026년 새해를 준비하는 총회를 지난 12월6일 토요일 오후 12시, LA소재 주향교회(김신목사)에서 개최했다. 지난 11월20일 소천한 이사장 홍춘만목사의 추모식은 용장영목사의 집례로 시작되어 부회장 김신목사의 기도, 김인수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추모사는  고 홍춘만목사의 차녀이며 후원회 부회계로 섬기고 있는 홍연아집사의 추모사, 부회장 이정현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추모식 후 이어진 총회에서는 홍 춘만 이사장의 후임 이사장으로 김인수 목사를 추대하고 2026년 시각장애 개안수술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시각장애인으로 한국 실로암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김선태목사의 방문일정에 맞추어 2026년 6월14일 주일, LW한인커뮤니티교회(담임 용장영목사)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국실로암선교회 사역을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미주실로암선교회후원회는 매년 1회 개최하는 자선음악회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비 지원을 위해 전달하고 있는데 2025년도에는 총  $65000불을 모금해 그중 $57,000불을 전달했다.내년도를 섬길 미주실로암선교후원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김인수목사,명예이사장: 김봉호장로, 김도림장로, 이영휘장로부이사장: 김희연장로, 하영희사모, 채영자권사회장: 용장영목사부회장: 김신목사, 이정현목사, 박은성목사총무: 윤우경권사서기: 오충성목사회계: 장연화부회계: 홍연아홍보부장: 오성애권사대외부장: 김근옥권사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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