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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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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찰리 커크 암살용의자 예비심리 열려…트럼프 장남도 방청 사람과사회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의 총격 살해 사건 용의자에 대한 본 재판 개시 여부가 곧 결정된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6일(현지시간) 유타주(州) 1심 법원에서 커크 암살 용의자로 지목된 타일러 로빈슨에 대한 예비 심리가 개최됐다고 보도했다.지난해 9월 10일 유타 밸리대 캠퍼스에서 커크가 피격 사망하고, 다음날 로빈슨이 자수한 지 약 10개월 만에 정식 재판으로 넘어갈지를 결정짓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검찰은 로빈슨에 가중처벌이 적용된 살인, 총기 사용, 사법 방해 혐의 등으로 사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반면, 변호인 측은 커크의 시신에서 발견된 총알 파편이 로빈슨의 DNA가 검출된 소총에서 발사된 것인지 아직 확인할 수 없다는 점, 현장에서 빈 권총집이 발견됐다는 점 등을 근거로 삼아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로빈슨은 자수했으나, 아직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이번 예비 심리는 법정 내 카메라가 반입되고, 심리 과정이 생중계되면서 한층 더 큰 관심을 끌었다.피격 당시 영상을 법정에서 재생할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지만, 판사만 따로 영상을 보고 생중계에는 담지 않는 것으로 정리됐다.증인으로 캠퍼스에서 근무했던 경찰관 크리스 배글리, 유타주 강력범죄 수사관 데이비드 헐 등이 소환됐다.예비심리는 닷새간 이어지며 로빈슨이 커크를 살해해 재판받아야 한다는 타당한 이유만 입증되면 본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다.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와, 커크와 친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우익 논평가 잭 포소비에크 등이 재판을 방청했다.커크의 유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모든 재판과정이 커크의 죽음과 그로 인한 상실감을 고통스럽게 상기시킨다"면서도 "우리가 받은 지지와 기도, 친절에 감사하다. 가장 힘든 시기를 견디는 데 힘이 됐다"고 말했다.커크는 '터닝포인트USA'라는 청년 보수 단체를 설립해 이끌던 활동가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최측근 중 한 명으로 꼽혔다.성소수자와 흑인, 유대인을 향한 공격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았고, '논리로 날 이겨봐'라는 타이틀로 전국 순회 형식의 강연을 진행했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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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2
    [미국뉴스] "총영사관입니다" 믿을 뻔했다… 교민 노린 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 사람과사회
    "안녕하세요. 총영사관 전영민 사무관입니다."최근 LA에 거주하는 한 한인 교민은 평소처럼 저장되지 않은 전화는 받지 않다가, 발신자 이름에 '영사관'이라고 표시된 전화를 받고 통화를 시작했다.상대방은 자신을 "LA총영사관 전영민 사무관"이라고 소개하며 "한국 법원에서 전달된 서류가 있으니 총영사관에 와서 받아가라"고 말했다.하지만 통화가 이어질수록 의문은 커졌다.교민이 "무슨 법원의 어떤 서류냐"고 여러 차례 묻자 상대방은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과장에게 확인해 다시 연락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잠시 뒤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는 또 다른 남성이 자신을 "총영사관 김진훈 과장"이라고 소개하며 같은 설명을 반복했다.그러나 교민이 "컴퓨터로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느냐", "동포청이나 총영사관 대표번호로 다시 전화하겠다"고 말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사칭범은 결국 "휴대전화로 보내는 링크에 접속해 서류를 확인하라"고 요구했고, 교민이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하겠다고 하자 곧바로 전화를 끊었다.이후 교민은 인터넷에서 LA총영사관 공식 대표번호를 찾아 직접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확인했다.조금 전 자신에게 걸려왔던 번호와 대표번호가 동일하게 표시됐던 것이다.하지만 자동응답에서는 오히려 다음과 같은 안내가 흘러나왔다."최근 전화상 영사관이라는 이름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총영사관은 서류 전달이나 기타 이유로 교민들께 직접 전화 연락을 드리지 않습니다. 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발신번호까지 조작하는 '스푸핑' 수법전문가들은 이러한 범죄가 '발신번호 변작(Caller ID Spoofing)' 기술을 이용한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이라고 설명한다.범죄 조직은 실제 정부기관이나 금융기관의 대표번호를 발신번호로 표시해 피해자의 경계심을 낮춘 뒤 신뢰를 얻는다.이후에는 ▲법원·검찰 사건 ▲세금 ▲여권 ▲출입국 ▲택배 ▲상속 ▲범죄 연루 등을 내세워 불안감을 조성한 뒤 문자 링크 클릭이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링크를 보내드리겠습니다"는 가장 위험한 신호보이스피싱 조직은 대개 피해자에게 문자메시지 링크를 보내 접속하도록 유도한다.링크를 클릭하면 가짜 정부 사이트가 열리거나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돼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특히 최근에는 실제 기관 직원 이름을 사용하거나, 조직 내 직급을 바꿔가며 여러 사람이 차례로 통화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높이는 사례도 늘고 있다.총영사관이 당부하는 예방 수칙총영사관과 수사기관은 다음과 같은 경우 보이스피싱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법원이나 검찰 서류를 이유로 즉시 대응을 요구하는 경우문자나 메신저 링크 접속을 유도하는 경우앱 설치를 요구하는 경우개인정보나 계좌번호, 인증번호를 요구하는 경우대표번호가 표시됐더라도 의심스러우면 통화를 종료한 뒤 직접 공식 대표번호로 다시 확인하는 경우무엇보다 상대방이 "지금 바로"를 반복하며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면 일단 전화를 끊고 가족이나 해당 기관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이번 사례처럼 공식 대표번호와 동일한 번호가 화면에 표시됐더라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발신번호는 기술적으로 위조될 수 있기 때문이다.교민 사회에서도 영사관과 정부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식 기관이라면 링크를 보내 확인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원칙만 기억해도 상당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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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1
    [미국뉴스] 영 김 의원, 정치 인생 최대 승부…한인 정치력의 시험대 오른 11월 사람과사회
    미 연방하원의 한국계 의원인 영 김(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오는 11월 정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선거는 단순한 재선 도전이 아니다. 선거구 개편으로 같은 공화당 현역 의원인 켄 캘버트 의원과 맞붙게 되면서 미국 정치권에서도 보기 드문 '현역 대 현역' 대결이 성사됐다.이번 승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선거구 개편이다.지난해 주민투표를 통해 확정된 새로운 연방하원 선거구는 남가주 정치 지형을 크게 바꿔 놓았다. 새 제40선거구는 오렌지카운티 동부와 리버사이드카운티 일부를 하나로 묶었고, 그 결과 기존 지역구를 대표하던 영 김 의원과 켄 캘버트 의원이 하나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됐다.새 선거구는 영 김 의원에게 결코 쉬운 환경이 아니다. 캘버트 의원은 리버사이드카운티를 기반으로 1990년대부터 의정활동을 이어온 베테랑으로, 새 선거구에는 그의 기존 지지 기반이 상당 부분 포함됐다. 반면 영 김 의원은 오렌지카운티 동부를 중심으로 정치적 입지를 다져 왔다. 이번 선거는 정당 대결이라기보다 지역 기반과 조직력의 경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6월 예비선거 결과도 이러한 현실을 보여준다. 캘버트 의원은 약 34.9%를 얻어 20.6%를 기록한 영 김 의원을 앞섰고, 두 후보는 캘리포니아의 '톱 투(Top Two)' 제도에 따라 11월 본선에 함께 진출했다. 다만 예비선거에는 여러 민주당 후보들의 표가 분산됐고, 우편투표와 본선의 투표 양상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결과를 단정하기는 이르다는 것이 정치권의 공통된 분석이다.영 김 의원은 2020년 연방의회에 입성한 이후 한미동맹, 북한 인권, 아시아계 증오범죄 대응, 소상공인 지원 등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한국계를 대표하는 연방의원 가운데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초당적 협력 능력을 바탕으로 중도 성향 유권자들에게도 안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반면 캘버트 의원은 30년이 넘는 의정 경험과 강력한 지역 조직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두 후보 모두 충분한 선거자금과 높은 인지도를 갖춘 만큼, 결국 승부는 지역별 투표율과 막판 선거운동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이번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은 미국 주류 정치권과 한인사회가 다소 다르다.주류 언론은 이번 선거를 선거구 개편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현역 의원 간 경쟁으로 해석하며, 캘리포니아 정치 지형 변화의 상징적인 사례로 분석하고 있다.반면 한인사회에는 더 큰 의미가 있다. 영 김 의원의 재선 여부는 한 명의 정치인의 당락을 넘어, 연방의회에서 한국계 정치인의 대표성과 영향력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이기 때문이다.특히 오렌지카운티는 미국 내 최대 한인 거주지역 가운데 하나다. 한인 유권자의 참여가 높아질수록 지역사회와 연방정치에서 한인사회의 발언권도 커질 수 있다. 이번 선거가 '영 김 개인의 선거'를 넘어 '한인 정치력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수령으로 평가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11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이번 선거는 영 김 의원의 정치적 미래뿐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의 정치적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시험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박스기사 | 왜 이번 선거가 중요한가?• 선거구 개편으로 두 공화당 현역 의원이 맞대결• 새 제40선거구는 오렌지카운티 동부와 리버사이드카운티 일부를 포함• 6월 예비선거에서는 켄 캘버트가 선두, 영 김이 2위로 본선 진출• 본선은 지역 조직력과 투표율이 최대 변수• 한인사회에는 연방 정치 대표성을 가늠하는 상징적인 선거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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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0
    [미국뉴스] 트럼프, '건국 250주년' 100달러 지폐 공개…대통령 서명 첫 삽입 논란 사람과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독립 250주년(USA 250)을 맞아 자신의 서명이 들어간 새로운 100달러 지폐를 공개했다. 미국 대통령의 서명이 실제 화폐에 들어가는 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상징성과 함께 정치적 논란도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7월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에 자신이 운영하는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새로운 100달러 지폐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지폐에는 기존 재무장관 서명 위치 바로 위에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삽입돼 있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역사적 업적을 기리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며 "건국 250주년에 맞춰 발행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 3월부터 건국 250주년 기념 신규 지폐 발행 계획을 발표해 왔다. 다만 실제 시중 유통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이번 조치는 미국 화폐 디자인의 오랜 관행을 깨는 사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미국 지폐에는 통상 재무장관과 재무관의 서명만 들어가며, 현직 대통령의 서명이 인쇄된 사례는 없었다. 또한 연방법은 살아 있는 인물을 화폐 도안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재무부는 건국 250주년 특별 기념사업에 적용되는 법률을 근거로 이번 발행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그러나 여론은 우호적이지만은 않다. 올해 4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9%가 대통령 서명이 들어간 화폐 발행에 반대했고, 찬성은 24%에 그쳤다. 야권과 일부 전문가들은 국가 상징물을 개인의 정치적 브랜드화에 활용한다며 비판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건국 25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해 자신의 초상이 들어간 한정판 여권, 국립공원 연간 이용권, 기념주화 등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100달러 지폐 역시 이러한 'USA 250'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또한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식 정치 브랜딩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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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9
    [미국뉴스] 1년 새 6㎏ 찐 80세 트럼프…노년기 체중증가 괜찮을까 사람과사회
    조만간 80세가 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둘러싼 논란이 미국 사회에서 다시 커지고 있다.최근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심장·폐·신경계 기능이 모두 ‘매우 훌륭한 상태’(excellent health)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지기능 검사(MoCA)에서도 만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체중이 1년 새 약 6㎏ 늘어난 점에 더 주목하고 있다. 현재 체중은 약 108㎏으로, 체질량지수(BMI)는 비만 직전 수준인 29.7에 달한다.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주요 외신은 “건강 상태가 훌륭하다”는 백악관 설명과 달리 구체적인 심장 기능 수치나 관상동맥 상태 같은 핵심 지표가 공개되지 않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하지 부종과 손등 멍이 다시 언급되면서 의료계에서는 “단순 노화 현상인지, 순환기계 이상 신호인지 좀 더 면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온다.보통 전문가들은 노년기의 체중 감소를 더 위험하게 여긴다. 특별한 이유 없이 살이 빠질 경우 암이나 당뇨병, 갑상선 질환, 우울증, 치매 등의 질환 가능성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지나친 저체중은 근감소증과 면역력 저하, 낙상 위험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다.반면 살이 찌는 현상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의학계에서는 “노년에 약간 통통한 사람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않다. 일정 수준의 체지방이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이른바 ‘비만 역설’(obesity paradox)이 관찰되기도 한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여기서 중요한 건 단순 체중 자체가 아니라 “무엇이 늘었느냐”라고 강조한다.근육량이 늘면서 체중이 증가한 것인지, 아니면 지방이나 몸속 수분이 축적된 것인지에 따라 건강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동국대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유지된 사람과 근육이 빠지고 지방만 늘어난 사람의 건강 상태는 전혀 다르다”며 “특히 노년기에는 기초대사량 감소로 복부 지방이 쉽게 증가해 겉보기 체중은 늘었지만 실제로는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성 비만’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고혈압과 당뇨병, 심혈관질환 위험이 오히려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이다.노년기에 짧은 기간 체중이 갑자기 증가했다면 ‘부종’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심장이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하는 심부전이 생기면 몸속 수분이 다리와 폐 등에 쌓이게 된다. 이 경우 며칠 또는 몇 주 사이 체중이 빠르게 증가할 수 있다.겉으로는 단순히 살이 찐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심장 기능 악화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는 의미다.콩팥 기능 저하도 대표적인 원인이다. 신장이 수분과 나트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면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특히 고령층은 신장 기능이 서서히 떨어져도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체중 증가가 사실상 첫 신호가 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갑상선 기능 저하증 역시 몸의 대사를 떨어뜨려 체중 증가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 스테로이드제나 일부 당뇨병 치료제, 항우울제 같은 약물도 노년기 체중 증가의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실제 외신 보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하지 부종이 다시 언급됐다.백악관은 이를 만성 정맥부전과 관련된 문제라고 설명하면서 지난해보다 상태가 좋아졌다고 밝혔지만, 전문가들은 고령층에서 체중 증가와 하지 부종이 함께 나타난다면 심혈관계와 신장 기능을 반드시 함께 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전문가들은  “몇 년에 걸쳐 천천히 체중이 늘어난 경우와 달리 1년 이내에 급격한 변화가 나타났다면 몸의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며 “단기간에 2∼3㎏ 이상 체중이 증가하면서 다리 부종, 숨참, 피로감, 운동능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노년기 건강 관리의 핵심은 적정 체중과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이를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 감소를 늦추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또한 “노년기 체중 증가를 단순히 많이 먹어서 생기는 문제로 생각하기 쉽지만, 대사 균형이 깨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 축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며 “평소 적정량의 단백질과 채소를 섭취하고, 큰 근육을 사용하는 걷기나 스쾃 같은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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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8
    [미국뉴스] 스타벅스 美 본사 “부적절한 마케팅”5·18 단체에 사과 사람과사회
    스타벅스 미국 본사가 5·18 ‘탱크데이’ 사태에 대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부적절한 마케팅”이었다며 5·18 단체에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5·18기념재단은 스타벅스 미국 본사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답변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스타벅스 본사는 재단 측에 보낸 회신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피해자들의 아픔에 대해 사과한다”며 “5월 단체의 요구 사항은 내부 고위 경영진에 보고했다”고 밝혔다.앞서 5·18 공법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재단은 지난 1일 스타벅스 본사에 항의서한을 보내 본사 차원의 진상조사와 공식 사과,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또 지난달 29일 이마트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공단에도 스타벅스 코리아 최대 주주인 이마트에 대한 주주권 행사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이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일 “제안 내용을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회신을 보내왔다고 재단은 설명했다.아울러 재단은 5·18 왜곡 게시물이 올라오는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광고를 게재한 기업과 광고대행사에 광고 중단을 요구한 결과 관련 광고가 모두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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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7
    [미국뉴스] “프라이드 먼스 대신 가족의 달” 확산, 공화당 주정부들, 전통적 가정 가치 회복 강조 사람과사회
    미국 내 공화당 주도의 여러 주정부가 6월을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 대신 ‘가족의 달(Family Month)’ 또는 ‘핵가족의 달(Nuclear Family Month)’로 선포하면서 보수 진영과 기독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수 진영은 이를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미국 사회가 잃어가고 있는 결혼과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문화적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최근 Tennessee 주 의회는 6월을 ‘핵가족의 달’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결혼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중심이 되는 가정이 사회 안정과 자녀 양육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명시했다. 일부 보수 성향 주정부들도 유사한 취지의 선언을 이어가며 가족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보수 진영은 지난 수년간 6월이 사실상 성소수자 운동을 홍보하는 기간으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해 왔다. 특히 학교와 공공기관, 대기업들까지 프라이드 행사를 적극 후원하면서 전통적 가치관을 가진 시민들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는 주장이다.보수 기독교계는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과 가정의 질서를 사회의 기본 토대로 보고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세우셨다는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해,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따라서 ‘가족의 달’ 선포는 특정 집단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결혼과 출산, 자녀 양육, 부모의 책임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보수 싱크탱크들과 가족정책 연구기관들은 미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의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로 가족 해체 현상을 지적한다. 미혼 출산 증가, 이혼율 상승,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 범죄 증가 등이 안정적인 가정 구조의 약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들이 꾸준히 제시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가족 중심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보수 진영은 최근 몇 년 동안 기업과 교육기관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전통적 가치관을 가진 다수 시민들의 신념과 종교적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프라이드를 기념할 자유가 있다면 가족을 기념할 자유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미국 복음주의 교계 역시 이번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여러 교회 지도자들은 성명을 통해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최초의 공동체”라며 “국가의 미래는 강한 가정 위에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일부 목회자들은 6월을 맞아 가족 회복, 부부 관계 강화,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특별 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단순한 상징적 선언을 넘어 향후 교육 정책과 가족 지원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화당은 오는 중간선거와 대선 국면에서 ‘가족 가치(Family Values)’를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보수 유권자 결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보수 기독교계에서는 이번 ‘가족의 달’ 선포를 문화전쟁의 승패 문제로 보기보다, 미국 사회가 다시 한번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목회자는 “가족이 무너지면 교회도, 공동체도, 국가도 흔들린다”며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분열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의 회복”이라고 말했다.이번 논의가 앞으로 미국 사회의 가치관 형성과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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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UC버클리, 美대학 최초 한국어수업 83년만에 첫 한국학 졸업생 사람과사회
    미국 서부 명문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가 미국 대학 최초로 한국어 수업을 시작한 지 83년 만에 한국학 전공 졸업생을 배출한다.UC버클리 동아시아학과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졸업식에서 복수 전공으로 한국학을 선택한 학생 3명이 학위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학과에 한국학 전공이 개설된 지 1년 만에 거둔 첫 결실이다.첫 졸업생인 김소영(미국명 일리스 김)씨는 "근현대사뿐 아니라 향찰과 같은 고대 표기법까지 배우고 고전문학 등 1차 사료를 직접 연구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접근하는 버클리대 한국학의 커리큘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다른 졸업생인 조앤 문씨는 윤동주의 시를 공부하고 일제 식민지배와 한국전쟁(6·25전쟁), 분단의 역사 등을 배우면서 미국인으로 자라온 자신의 한국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20세기 한국 여성의 노동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쓴 문씨는 이후 하와이대 대학원에 진학해 일제강점기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 여성들과 해방 이후 형성된 기지촌에 관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동아시아학과 안진수 교수는 이번 한국학 졸업생 배출에 대해 "한국학 전공이 개설된 것은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고국이 일제 강점 아래 놓여 있던 1943년에 미국 대학 최초로 한국어 수업을 시작한 곳이 바로 UC버클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UC버클리의 첫 한국어 수업은 당시 동양어학과(동아시아학과의 전신)에 재직 중이던 독립운동가 최봉윤 선생이 학교를 설득해 개설했다. 선생은 미국 최초의 한국어 대학 교재도 직접 집필했다.최 선생이 씨앗을 뿌린 한국어 수업은 현재 연간 400∼500명이 수강하는 인기 강좌가 됐고, 학과는 한국어 수업 전담 강사 7명을 두고 매년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공연과 논문 발표, 에세이 경연 등도 진행한다.UC버클리는 이 전통을 지난 2023년 '한국어 프로그램 8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최봉윤 장학금'도 신설했으며, 대학이 1979년 설립한 한국학센터는 2022년부터 '이홍영 도서상'을 마련해 한국학 관련 우수 학술서적을 시상하고 있다.이 대학 학부 한국학 전공 설치에 노력해온 안 교수는 한국학 대학원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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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캘리포니아주지사선거, ‘싱글페이어의료보험’ 쟁점부상 사람과사회
    오는6월2일캘리포니아예비선거를앞두고의료보험개혁이주지사선거의핵심쟁점으로떠오르고있다.KFF헬스뉴스는개빈뉴섬주지사의후임을뽑는이번선거에서민주당주요후보들이‘싱글페이어의료보험’을앞세워의료비부담완화를약속하고있다고6일보도했다.싱글페이어의료보험은정부가사실상하나의공공보험자역할을맡아주민들의의료비를지급하는제도다.민간보험사와정부보험이함께운영되는현행미국의료보험체계와달리,세금등공공재원을바탕으로정부가병원진료,처방약,수술등대부분의비용을부담하는방식이다.지지자들은보험료와행정비용을낮추고모든주민에게의료보장을제공할수있다고주장한다. 반면반대론자들은막대한재정부담과세금인상,기존보험상실가능성,의료서비스질저하와진료대기시간증가를우려한다.뉴섬주지사가2018년선거당시주정부주도의싱글페이어의료보험을지지했을때만해도이는정치적으로위험한선택으로여겨졌다.그러나이공약은강력한노동계지지를끌어냈고,8년이지난지금민주당후보들이앞다퉈내세우는주요의제로자리잡았다.보험료와처방약값,진료비부담이커지면서싱글페이어는더이상진보진영의이상론에머물지않고있다.민주당이공화당보다약2대1로우세한캘리포니아에서주요민주당후보들은이를의료비절감의해법으로제시하고있다.반면공화당후보들은정부운영의료보험을“재앙”이자“사회주의”라고비판하며맞서고있다.가장큰문제는실현가능성이다.현재까지인구4천만명의캘리포니아주민전체를포괄하는의료보장체계를어떻게재정적으로뒷받침할지구체적인계획을제시한후보는없다.후보들은토론회와정치광고에서누가더싱글페이어에적극적인지를놓고경쟁하고있지만,막대한비용과연방정부승인이라는현실적장벽은여전히남아있다. KFF의의료전문가이자전백악관정책보좌관인래리레빗은“싱글페이어의료보험은여러면에서진보진영의리트머스시험지가됐다”고말했다.그는상당수유권자가싱글페이어의정확한의미를이해하지못하고,차기주지사가실제로이를실현할것이라고기대하는경우도많지않다고설명했다.다만이용어는후보의의료개혁방향을보여주는정치적신호로작용하고있다고분석했다.하비에베세라전연방보건복지부장관은이쟁점의중심에서있다. 그는수십년동안연방의회에서싱글페이어의료보험을지지해왔지만,최근캘리포니아의학협회(CMA)의지지를확보한뒤입장이후퇴했다는비판을받고있다.CMA는캘리포니아의사들을대표하는강력한단체로,주내싱글페이어법안에오랫동안반대해왔다.베세라는지난5일CNN주최토론회에서연방차원의정부운영의료보험구상인‘메디케어포올’에는지지를밝혔다.그러나캘리포니아가독자적으로싱글페이어를추진할지에대해서는명확한답을피했다.그는당장의우선과제로저소득층과장애인등을위한주정부지원의료프로그램인메디캘(Medi-Cal)에예상되는대규모연방예산삭감대응을꼽았다.메디캘은캘리포니아주민3분의1이상을보장하고있다.베세라는토론회에서“캘리포니아주민들은이름이무엇이든상관하지않는다.중요한것은감당할수있는의료서비스를받는것”이라고말했다.이는싱글페이어,메디케어포올,보편적의료보장이라는용어가유권자사이에서혼용되는현실을의식한발언으로풀이된다.조바이든전대통령의2020년대선캠프에서주요여론조사원으로활동한민주당전략가셀린다레이크는“많은사람이싱글페이어가무엇인지명확히알지못한다”며“이해를돕기위한쉬운비유가필요하다”고말했다.억만장자활동가톰스타이어는이번선거에서가장적극적인싱글페이어지지자로부상했다.그는선거자금을직접조달하고있다는점을내세우며“누구에게도매수될수없다”고강조해왔다.다만2020년대선출마당시에는싱글페이어에반대했던전력이있다.스타이어는주지사가되면뉴섬임기동안통과되지못한캘리포니아간호사협회지지법안을추진하겠다고밝혔다.그러나7314억달러에달하는연간예상비용을어떻게마련할것이냐는KFF헬스뉴스의질문에는“세부사항에모든것이달려있다”고답했다.케이티포터전연방하원의원도입장변화논란에서자유롭지않다.그는지난해한포럼에서단기간내싱글페이어실현은현실적이지않다고말했지만,이후민주당대의원들에게는“싱글페이어를실현하겠다”고밝혔다.반면안토니오비야라이고사전로스앤젤레스시장과맷마한샌호세시장은민주당소속이지만싱글페이어를지지하지않는다.현재두사람은여론조사에서주요경쟁자들에게뒤처져있다.캘리포니아예비선거에서는정당과관계없이득표상위2명이11월본선에진출한다.정치경험이풍부한인사들도싱글페이어실현에는실패해왔다.뉴섬주지사는2018년“의료주지사”가되겠다고공약했지만,취임후에는목표를낮췄다.그는싱글페이어대신메디캘확대와의료비지출억제정책을통해‘보편적접근성’을높이는방향을선택했다.미국에서싱글페이어의료보험법을통과시킨유일한주인버몬트도재원마련방안을찾지못해결국정책을철회했다.캘리포니아가이제도를도입하려면현재메디케이드와메디케어로흘러가는연방예산수십억달러를주정부프로그램으로전환할수있도록연방정부승인을받아야한다.그러나트럼프행정부에서이런승인이나올가능성은낮다는평가가많다. (KFF Health News 제공)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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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트럼프 참석행사 총격 용의자, 법정서 무죄 주장 사람과사회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출입기자협회 만찬 장소 바로 앞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용의자가 11일(현지시간) 법정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사건 용의자인 콜 토머스 앨런(31)의 변호인인 테지라 아베 변호사는 이날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앨런에게 적용된 대통령 암살 미수와 연방 공무원에 대한 공격, 총기 관련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사건 현장에서 체포돼 구속상태인 앨런은 오렌지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날 직접 발언하지는 않았다.앨런은 지난달 25일 밤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이 열린 워싱턴DC의 워싱턴 힐튼 호텔 내 만찬장 근처의 보안검색 구역에서 산탄총과 권총, 칼 등으로 무장한 채 보안검색대를 돌진해 통과한 직후 당국에 제압됐다.앨런은 당시 총기를 발사해 보안 요원 1명이 맞았으나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던 덕분에 크게 다치지 않았고, 만찬장에 있던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당국자 등 참석자들은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그가 사건 직전 가족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요인들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표명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됐다.앨런 측은 이번 사건을 관할하는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대행과 제닌 피로 워싱턴DC 연방 검사장, 그리고 피로 검사장이 이끄는 워싱턴 DC 연방 검찰청 전체에 대해 기피 신청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블랜치 대행과 피로 검사장이 당시 만찬에 참석했기에 앨런의 잠재적 타깃이었을 수 있는 만큼, 이 사건과 관련한 객관적인 제3자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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